서남용 서푼젤 나이 학력등... 개콘 그만두고

개콘이 사라져서 힘든 생활을 지내고 있는.. 서남용

머 그전에도 힘들게 생활하긴 했지만 더 힘들어진거 같다..

76년생  키 182cm 큰키에 마른체형

소속사가 있었다니 = 다원이엔티 라는 회사이다.

학교는 상주대학교 섬유공학학과를 나왔으며,

 

2003년 kbs 코미디부분 신인상 경력이있다.

 

 

1. 개요

대한민국의 남성코미디언. 1976년 8월 28일 경상남도 남해군 출생. 상주대학교 섬유공학과를 졸업하였다.

2003년에 KBS 2TV의 심야 개그 프로그램인 폭소클럽으로 KBS 공채 개그맨 18기로 데뷔와 함께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빙그레 이글스 출신의 전(前) 야구선수 한희민과 상당히 닮은 편이다.

 

2. 폭소클럽

"서 남용입니다!"

군대 전역 후 복학 대신 개그맨의 꿈을 품고 KBS위성TV 한반도 유머 총집합에 출연해서 사물개그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고, 폭소클럽 작가였던 서수민에게 섭외되어 폭소클럽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당시에도 '사물개그'를 했는데 말 그대로 사물을 몸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트레이드 마크는 장발과 머리띠. 개그를 시작하기 전에 항상 머리띠로 이마를 깐다. 키도 크고 마른 체형이라 그 움직임이 매우 코믹했기 때문에 인기를 끌었다. 개그 후반부에 말하는 '뽀~너스'는 2003년 당시에는 살짝 유행어가 되기도 했다.

사물개그의 인기에 힘입어 2003년 KBS 공채 개그맨 18기로 선발된다. 동기로는 강주희, 김병헌, 김진철, 류담, 서지영, 오지헌, 장동혁, 채경선, 이동혁이 있다.

 

3. 개그콘서트

정작 공채 개그맨이 된 후의 활동은 상당히 저조한 편이다. 이동혁을 제외한 동기들이 개콘에 출연해서 얼굴을 알리고 인기를 끌었지만, 서남용은 초반에는 폭소클럽 및 대학로 공연으로 개그맨 경력을 이어나갈 뿐이었다. 물론 조연으로 개콘에 출연한 적은 있었다. 1분 37초에 서남용의 얼굴이 보인다.사물개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매너리즘을 겪던 중 공채 개그맨이 된지 5년 후인 2008년 1월, 약 5년 만에 다시 개콘에 출연했다. 데뷔 코너는 박준형 등이 출연하는 대학로 블루스. 자신이 이름을 알리게 된 사물개그를 선보이며 민달팽이를 따라했다. 대학로 블루스 직후 날아라 변튜어디스를 통해 첫 고정 코너를 얻게 된다. 이때 서남용은 기존의 사물개그에서 벗어나서 코너 중간에 난입한 뒤 자신의 이름을 소개하는 처절한 개그를 선보였다.

개그콘서트에서는 2008년 날아라 변튜어디스 코너 이후로 거의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4년 뒤인 2012년 5월에 무섭지 아니한가 코너로 2008년 폭소클럽 2가 폐지된 이후 4년여 만에 다시 TV에 모습을 드러냈다. 공백기 동안은 박준형이 대학로에 세운 갈갈이홀에서 대표격인 개그맨으로 활동하고 있었으며 머리를 깎을 돈도 없어 몇 년간 머리를 기르는 등 공백기 동안 매우 어렵게 살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무섭지 아니한가를 구상한 후배 송영길의 설득에 의해 개콘 무대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거기서 나온 레전드 유행어가 "이건 뭐지???" "오오오 이거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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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 송영길의 코너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다. 2013년에는 기다려 늑대에서 폭주한 늑대인간 역할을 맡았다. 그리고 안 생겨요에 카메오로 나오기도 했다. 이후로는 큰 세계에서 코너 시작할 때 유민상에게 쫓겨나는 마른 인간들 중 하나로 단역 출연중이며(여기까지가 다 송영길과 참여한 코너들), 힙합의 신 코너에서 양동근을 흉내낸 심사위원 '양구리' 역으로 출연하고 있었으나 얼마 안가 금방 하차했다. 그 뒤 2015년 리액션 야구단으로 복귀했다. 그 뒤 블랙 스네이크에 출연 중이었으나 블랙 스네이크는 금방 사라졌고, 이후에 출연이 없었다가 2017년 욜로 민박 코너로 복귀했다. 욜로 민박 종영 이후에는 다시 활동이 없다가 2018년 상반기말 Zoo스 와이드로 재복귀, 2019년 하반기에 바바바 브라더스로 또 재복귀.

2014년 ~ 2015년에는 박성호, 김대희, 김준호, 정명훈에 이어 개콘 서열 5위였고, 정명훈과 김준호, 박성호가 개콘 활동을 쉬고 있는 2018년에는 장동혁과 함께 서열 2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