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주가 계산법 적정주가란?]
1.PER(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비율주가 수익비율)을 이용한 방법
PER=현재의 주가/주당순이익(EPS;Earning per Share)=년간총순수익/보통주의 주식수
예) A라는 기업의 주가가 10,000원, PER 3일때 해당 업종의 평균 PER가 10이라면 A의 목표주가는?
답) 10,000 * 10/3=33,000 33,000원이 된다.
2.PER와 EPS를 이용하는 방법
예1) 동종 유사기업의 평균 PER가 15배라고 할 때 A사의 올해 EPS가 1,000원이라고 할 때 A사의 목표주가는?
답) 15*1,000=15,000 15,000원이 된다.
3.EV/EBITA를 이용한 적정주가 계산법
EV(Enterprise Value or FV;Firm Value) =시가총액(1주당 주가*발행주식수)+순부채
EVITA(Earnings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편의상 영업이익+감가상각비로 구하기도 한다
예) 동종 유사기업 평균 EV/EBITA비율 평균이 6.0배, B사의 발행주식수가 1,000주, EBITA를 5십만 원, B사의 예상 순차입금이 1백만 원이라면 B사의 적정주가는?
답) EBITA=6이라 했으므로 {(1주당 주가*발행주식수)+순부채}/EBITA=6의 식에 의해 1주당 주가= (500,000*6-1,000,000)/1,000=2,000 목표주가는 2천 원이 된다.
(참고)
EV/EBITA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기업의 가치가 영업활동을 통한 이익의 몇 배인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에바 에비타 또는 에프비 에비타(FV/EBITDA)라고도 합니다. EV/EBITDA는 ‘기업가치(EV)/세금·이자지급 전이익(EBITDA)’의 뜻으로, 기업가치를 세금·이자지급 전이익으로 나눈 수치죠.
EV(enterprise value) 또는 FV(Firm Value)는 기업 매수자가 기업을 매수할 때 지불해야 하는 금액을 뜻하며, 주식 시가 총액(시장에서 형성된 주식 가격에 그 주식 수를 곱한 금액)에 순부채(총차입금-현금예금)를 더한 것입니다.
EBITDA(earnings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는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이다. 이자비용, 법인세, 감가상각비를 공제하기 이전의 이익으로, 편의상 영업이익과 감가상각비를 더해서 구합니다.
EV/EBITDA 비율은 기업이 자기 자본과 타인자본을 이용하여 어느 정도의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비율이 높을수록 주가가 고평가, 즉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기업의 총가치가 높게 평가된 것이다. 한국 상장기업들의 평균 EV/EBITDA는 1990년대 들어 6.5∼7배를 나타내었습니다.
4. 주당순자산가치(BPS; Book-Value per Share)(=청산가치)를 이용하는 방법
BPS는 순자산(자산-부채)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것이다. BPS가 1000원이라는 의미는 회사가 문을 닫고 모든 자산을 처분했을 경우 1주당 1000원씩 돌려준다는 것이다. “BPS가 높다는 것은 자기 자본의 비중이 크고 실제 투자가치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BPS가 높을수록 기업내용의 충실도가 높다고 볼 수 있다.
주당순자산(BPS) = (자기 자본 - 무형자산-사외유출금)/기말 발행주식수
총자산-총부채=자기 자본
자기 자본-무형 고정자산(상표권, 영업권)-사외유출금(배당금, 임원 상여금)=순자산
순자산/발행주식수=주당순자산(BPS)=청산가치
의 순서로 1주당 청산가치와 현재의 주가를 비교하면 된다.
5. 주가순자산비율(PBR, Price Book-value Ratio)을 이용하는 방법
PBR은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로 나눈 비율이다. 즉 주가가 순자산에 비해 1주당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PBR이 2라는 의미는 회사가 망했을 때 10원을 받을 수 있는 주식이 20원에 거래된다는 의미다. 즉, PBR이 1 미만이면 주가가 장부상 순자산가치(청산가치)에도 못 미친다는 뜻이다.
6. 자기 자본 이익률(ROE, Return On Equity)을 이용하는 방법
ROE는 수익과 관련된 대표적인 지표다. ROE는 당기순이익을 자기 자본으로 나눈 것으로 주주들이 투자한 돈을 얼마나 잘 굴렸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다. 자기 자본이 1000원이고 당기순이익이 100원이라면 ROE는 10%가 된다. 쉽게 말해 주주들이 1000원을 투자한 회사에서 100원을 벌었다는 의미다.
[결론]
7. 분자나 분모에 주가가 명시된 지표를 이용하면 업종 평균과 비교해서 저평가인지, 고평가인지 초등학생 정도의 산수만 하면 다 구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
주의할 점은 업종 평균보다 주가가 낮다고 무조건 저평가라는 뜻은 아니다. 회사의 질이 안좋은 경우 업종평균보다 낮아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현재 실적이 괜찮다고 무조건 업종 평균과 비교하는 것도 어리석은 짓이다. 세력들은 미래의 회사가치를 보기 때문에 발표된 재무제표만 보고 무턱대고 산수를 드리대다가는 깡통이 수십 개가 있어도 모자라게 될 것이다. 따라서 회사의 내부 상황을 모르면서 무조건 산수를 하는 습관은 지양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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